이제 드디어 후기 입니다. 


배터리 교체하고 진짜 걱정많이 했습니다. 


터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좀 들었는데 


일단 켜보기로 합니다. 


2017년 2월에 켜고 처음키는것 같네요 .


데스크탑이 있어서 그런지 노트북을 잘 안키게 되더라구요





전원버튼을 눌러 봄니다.


다행히 화면은 들어오네요




처음키고 보니 배터리가 50%나 있네요 잘 인식합니다. ㅎㅎㅎ





배터리 사이클도 0이고 좋네요




현재는 엄청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사이클도 잘 올라가고 있고 


아이폰이랑 USB연결해서 아이튠즈로 백업도 하고 사진도 저장하고 


뭐 정상작동하네요 


걱정했던것 보단 잘 작동하니 다행입니다.








1부에 이어서 


뒷판을 까면 배터리가 나옴니다. 





그러면 배터리를 고정하고 있는 여러 나사들이 보이는데요


이것도 별나사이기 때문에 별드라이버로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빨간색 원으로 보이는 커넥터를 뽑아야 합니다.





그냥 뒤에 보이는 투명한 테이프처럼 생긴거 잡아 댕기세요


그러면 쑥하고 빠져요 


힘줘서 뺄필요 없어요 




완전히 분리된 배터리를 들어내고 


새 배터리를 꼽습니다.


그러면 아까 뽑았던 커넥터를 다시 연결하고 


별나사를 다시 꼽습니다. 


일단 배터리 완료



I/O PCB는 3부에서




퇴근해서 여의도우체국 다녀오니 밤 10시가 넘긴시각

아무튼 이상한 상자를 한번 뜯어 봅시다



제일 먼저 저를 반기는건 별모양 드라이버 입니다.


2개가 들어 있는데 각각 크기가 달라요. 쓰임새가 다릅니다.





아무튼 크기가 다른거 2개




그리고 스티로폼을 들어 올리면 


배터리가 !!!!!


드디어 배터리를 봤네요


진짜 가벼워서 없는줄 알았는데 



잘 포장되서 왔네요 .


맥북에서 2011 13인치 배터리랑 I/O PCB를 커내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수술 대상



뒤집고




배를 깜니다.  뒷판 깔때 아까 상자에 들어 있던 별드라이버를 씁니다.



죄송합니다. 더럽네요




2012년에 교통사고나서 맥북이 추락해서 


일본애플스토어에서 5만엔주고 수리한 이후로 처음 뜯는것 같네요


그때는 보험때문에 그냥 수리 맡겼는데 지금은 제돈으로 수리를 하네요


워런티야 이미 지난지 몇년인지


아무튼 뒷판을 깠습니다. 아주 잘 설계된게 보이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