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에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 이제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고기맛이 아른아른 하네요.



방문기 시작하겠습니다. 


키와미야 함바그 집은 후쿠오카에 몇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간 하카타역 키와미와 함바그 집도 그중하나 입니다. 



구글에 키와미와 함바그를 검색하시면 몇개의 지점이 나오는데 찾아가기 편하곳에 가시면 됨니다. 


저는 다자이후를 오전에 다녀오고 점심식사로 키와미와 함바그를 선택하였습니다. 


다자이후를 방문하실분은 그다음 식사장소를 여기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다자이후에서 버스타고 오시면 하카타역에서 내리는데 그 건물에 키와미야 함바그 집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식사장소로는 알맞춤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저는 2시즘 도착을 했습니다.


위치는 Fukuoka Prefecture, Fukuoka, 博多区中央街2番1号 를 복사해서 찾아가시면 됨니다.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후쿠오카 함바그를 먹어봤기에 원조의 맛은 어떤가 궁금했습니다.


가게 입구 입니다.






라인을 돌아 전체 상가가 있는 간판이 있네요.

1라고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곳에 키와미야 함바그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 오전 11시부터 23시 까지 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22시 30분까이입니다.


참고하고 방문하세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




2시 쯤 도착했지만...


앞에 대기는 상당했습니다. 


저정도 인원에 40분 정도 대기한것 같네요.


회전률이 빨라서 다행입니다.


거진 한국인에요. 




이제 고지가 보입니다. ㅎㅎ


앞에 몇사람이 남지 않았을때  가게에서 점원이 메뉴판을 들고나와 서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메뉴는 3팀정도가 남을때까지 정해도 괜찮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많이 시키는 함바그 M  사이즈는 1080엔입니다. (세금제외)

그리고 세트메뉴는 300엔 추가 입니다. (세금제외)


기호에 따라 음료와 맥주가 있습니다.


전 당연히 맥주 ㅎ






이제 진짜 멀지 않았습니다.






착석 ㅎㅎ


인원수를 계산하고 혼자온 손님을 미리 들여보낼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후쿠오카함바그 & 스테이크 세트 그리고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윗사진과 같이 함바그 M사이즈와 스테이크 고기 4조각이 나옴니다.






아래 동영상은 스테이크 굽는 영상입니다.







치익치익 존맛 !!!!!!!







그리고 함바그도 구워봐야죠 ㅎㅎ


밥이랑 샐러드 아이스크림은 평범합니다.


그리고 다른블로그를 보니 소스를 몇가지 고를수 있던데 여기는 소스를 한가지만 고를수 있어서 키와미야소스를 주문했습니다. 


계란은 너무 지저분하고 고기님의 맛을 헤칠수 있어 소스만 주문했습니다. 


한국과 같이 돌은 계속 교환을 해줌니다. 



제일 인상적인것은 스테이크 고기가 존맛입니다. 


진짜 더 시킬걸 계속 후회했습니다. 진짜 


그냥 햄버그 세트말고 스테이크랑 같이 나오는 세트 시키세요.



조금 기다려서 짜증났지만 비도오고 별로였는데.


역시 고기는 진리네요.  한국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글은 원래 스페인 여행기의 제일 처음 쓸 내용이었지만 


아직 진행중이고 


보상까지 3~4주가 더 걸릴예정이라 내용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원래 에어프랑스 예약 사항입니다.




9월9일 아침 8시 55분 파리를 경유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가는 에어프랑스 항공편을 예약하였습니다. 


8시 55분이라는 시간이 참 애매해서


그리고 면세품도 수령하고 이것저것 살것이 있어서 그 전날 밤잠을 설쳐가며 짐을 확인하고 약 2시간을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짐을 확인하고 4시 30분 공항버스를 타러 나가려던 참에 문자가 하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받고 아무생각도 안들었습니다. 


이러면 내가 예약한 숙소는 ? 일정은 ? 일단 화가난 상태에서 공항으로 향했죠.


4시 30분 공항버스를 타고 5시 30분쯤 인청공항에 도착을 해서 에어프랑스 창구에 갔습니다. 


일단 게이트는 오픈하지 않았지만 문자를 받고 이른 시간이 도착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다들 항의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에어프랑스 직원이 일단 게이트오픈이 6시이기때문에 


6시에 다시 와달라고 해서 뒷편 의자에 앉아있었죠. 항의하는 사람은 속속도착하고


아무튼 사람들이 좀 불어났습니다. 20명 정도.


그때부터 아차 순서대로 대응하면 늦겠구나 하고 미리가서 줄을 섰죠. 제 앞에 약 1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뒤에는 아직 지연이라는 소식을 듣지 못한 모자가 있었는데. 여행사에서 예매해서 문자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예약해서 문자와 메일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솔직히 직원분들이 문슨 문제가 있습니까..


많은 승객들 대응하는데 고생하시죠..


그런데 일단 보상이라던지 연결편 확인 등 확인할것이 있어서


문의하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렸습니다. 


줄을 참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퍼스트는 3창구 비지니스 3창구 


근런데 이코노미는 2창구를 열었지만 한 분이 담당하고 계심니다.


대부분이 이코노미 승객이니 이 많은 사람을 어찌합니까...


승객들의 사연은 다양하죠.


세미나도 있었고 비지니스 미팅 그리고 최악은 신혼여행가는 부부도 있었습니다. 


참.... 사연이 많죠..



일단 제 차례가 오기까지는 한시간이 넘게걸렸습니다. 


오전 7시가 넘어서야 제 차례가 온것이죠.


앞에는 10명이 있었는데 말이죠.


일단 앞에 분들이 왜 늦었는지 물어봤습니다. 


->대체항공편을 찾느라 늦었다.


나도 대체항공편을 찾아봐 달라 

->바르셀로나는 현재 상황에서 대체항공편을 이용하는것과 10일 오전 12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할때와

시간적 차이가 별로없다. 


한 3개의 시간표를 봤는데.. 그닥 없었습니다...경유지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 했죠. 

아니면 경유 2번 ..


그러면 내가 받을수 있는 보상은 무었인가?

-> 바우처3장을 주겠다.(3만원)

약 15시간 지연이기때문에 근처에서 쉴수있게 도와드리겠다.




제가 블랙컨슈머도 아니고 연결항공편만 제대로 신경써달라 하고 변경된 항공편을 받고 나왔습니다. 


10분도 안걸려서요.


제 뒷분이 엄청 고마워 하시더군요.






아무튼 에어프랑스에서 제시한 보상조건은 2가지 였습니다.


800유로의 마일리지 적립과 600유로의 현금


아래와 같은 메일로 다시한번 알려줌니다.






그리고 메일 내용에서 알수있듯 미리 예약한 항공편, 호텔. 열차표. 세미나 참가비에 대해서는 보상을 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파리를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가는 일정이기 때문에 연결편이 중요했는데요.


같은 에어프랑스 항공이기때문에 이것은 문제없이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다 끝내고 돌아 나왔는데 뒤에 줄서 있는 승객들입니다. 


보상관련 오픈채팅방이 열려서 들어가보니 저 분들은 꾀나 늦은시간까지 기다리셨다네요..


아무튼 보상관련 모든 절차가 끝나면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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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처음간 곳은 삼미식당입니다.




대왕연어초밥에대한 환상이 너무 커서 제일 처음으로 찾아간 식당인데 


준비시간인질 모르고 찾아갔는데.. 참..


아무튼 셔터앞 의자위에 예약을 할수 있는 공책이 있습니다. 


영어나 한자로 이름과 명수를 적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면 됨니다.


영업시간은 11시 20분 부터 14시 30분

17시 10분 부터 22시 까지 입니다.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저녁시간은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미리가서 예약하는거 잊지 마세요.


아무튼 시간이 한시간정도 남아서 시먼딩에 있는 곱창국수 먹고 구경좀 하다가 왔습니다.







영업시간 확인하시구요.







17시 5분쯤이 되면 셔터가 올라가고 한사람이 나옴니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섞어가면서 말하는데 정색하면서 말합니다.  ㅎㅎ


밑에 사람들 보면 왜 그런지 알겠죠?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짜증날만 하네요.








빨간모자 종업원 뒤에 있는 전광판으로 대기 숫자를 알려줌니다.


저는 예약순위 7번이라 그냥 오픈하고 1분뒤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뭐 시키는거야 정해져 있죠 ㅎㅎ


연어초밥 6개. 


그런데 문제는 1명이가면 합석을 시킨다. 


의도치 않게 남성분과 합석을 하고 맥주를 같이 마셨다.





저는 연어 초밥을 시키고 맞은편에 계신분이 회 초밥을 시켜서 서로 나눠먹었다.


중국어를 모르더라도 그냥 한국어 메뉴가 있기때문에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원 이라고 말하면 다 알아 들으신다.







솔직히 진짜 큼니다. 위에 소스도 잘짝지근한 소스가 발라져 있구요.




베이컨 관자 꼬치




솔직히 식당 내부는 깨끗하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더려워요.






들어와서 얼마안되서 자리가 꽉차고 모든 사람들이 연어초밥을 주문합니다. 


제 맞은편의 문은 비행기경유때 오신거라 초밥 5조각 드시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


감사히도 맥주값을 내주셨다. ㅎㅎ





다 먹고 나와도 밖에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종업원이 잘생겼고 근육도 빵빵하네요.


외국어 까지 잘하고 만능이네 








그때 시간이 아마 6시가 되었을 텐데 아직 사람들이 많습니다.







삼미식당은 대왕연어초밥으로 유명하죠.


메인메뉴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일반 모듬회초밥을 시키면 엄청큰 광어초밥과 종류를 알수 없는 생선초밥이 나옴니다. 


대왕연어초밥과 크기가 같아요.



그런데 이걸 맛있다고 해야하나 라고 생각합니다.


초밥의 밥이 차가워요. 아주 누가봐도 미리 만들어 둔 밥에 생산만 잘라서 올린 초밥이라


맛있다고는 절대 못하겠습니다.  샤리가 최악이에요.


비쥬얼로만 좋다뿐이지 맛은 ....


한입에 먹지못해서 잘라서 먹게 됨니다. 그래도 비쥬얼은 있잖아요.


관자꼬지는 맛있습니다. 싸고 좋아요.


대만이라 가격이 깡패지만 한시간씩 기다리면서 먹을 맛은 아니네요.


차리리 포장해서 밖에서 먹는걸 추천합니다. 


가게에서 먹으면 기다려야 하지만 포장은 금방 갖고 갈수 있습니다.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2명이서 가서 6피스 1개 시키고 관자고치나 다른 음식을 시키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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