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날로 기억이 될까.


현충일이니 현충일이라고 기억하는 날일수도 있고


장례식을 다녀온 나는 다시한번 인생을 생각하게된 날이라고 할수있다.



조문을 마치고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같은 회사를 다니지만 상황이 많이 다른 그리고 추구하는 바가 다른 후배와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눴던것 같다.


그놈의 돈이 무었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지금 해야 하는것은 무엇인지.


대학교 교양수업에서 첫 과제가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그때는 술술적었던 기억이 난다.


10년 정도 지난 지금


몇가지 기억나지 않지만 


그중에 한가지만 이루었다. 10년동안


내 남은 삶을 60년이라고 생각했을때 


다 이뤄보고 살수 있을지 궁금하다.


공부하고 일한다고 하루에 4시간찍 자면서 살고 있는 후배를 보고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직 2018년이 7개월 정도 남았다. 


남은 2018년을 보람차가 후회없이 보낼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을 해야겠다.


지금 내가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것처럼 하나하나 차근차근 끊임없이 몇개의 목표를 이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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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끝난 기념으로 다녀온 


저스트 스테이크!


예전부터 뭔가 스테이크 스테이크 노래를 불렀지만 


아웃백, 빕스, TGIF를 다녀왔지만 뭔가 스테이크 전문점을 간적은 없네요. 


그래서 다이어트가 끝난 기념으로 한방에 원복을 하기 위해 


스테이크 집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스테이크로 유명한곳이 몇곳이 있지만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압구정 저스트 스테이크로 정하고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혹시나 하고 예약을 하고 다녀왔지만 


그리 사람이 붐비지는 않네요.



카카오맵으로 하면 예전 가게 위치가 나와서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도산공원 근처라고 생각하고 찾으면 됨니다.









가게의 테이블은 적당한 간격을 두고 떨어져있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자리 이야기도 잘들리지 않고 잔잔한 음악으로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구요.






그래도 본래의 목적인 스테이크를 주문해야죠.



스테이크는 2종류입니다. 


티본과 엘본이 있는데. 저는 티본스테이크 900g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도 주문했구요.


가격은 다른스테이크집에 비해 싼 느낌입니다. 


한우 스테이크에 드라이 에이징을 했는데 100g에 16300원이라면 좋은 가격인건 틀림없네요.










그리고 음료는 기본적인 맥주와 커피 종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소주를 먹을순 없으니 


와인인을 한번 보기로 합니다.


여러 와인이 있지만 이번에는 외부에서 한병을 사서 갔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콜키지가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마트에서 이기갈 지공다스 와인을 사갔습니다.


요즘 세일하고 있어 완전 싸게 32500원 정도에 구매했네요.


육류에 어울리는 참 좋은 와인입니다. (제기준으로 )






뒤에선는 주문한 스테이크들이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주문한 아스파라거스가 나왔습니다. 


위에는 치즈를 뿌여 맛있음을 한단계 올렸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아스파라거스인데.








아스파라거스가 나오고 조금있다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로 큰 스테이크는 제 인생에서 처음이라 


참 뭐랄까 행복하네요.


엘본은 등심과 안심으로 나뉘는데


등심부분은 크고 안심부분은 작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다 해본다는 두께비교샷


두껍도 맛있는 스테이크









다이어트 기념으로 다녀온 저스트스테이크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가게가 위치한 동네가 조용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적당한 조명에 크지않은 음악, 


옆자리와의 간격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도 안심은 녹는 맛이고 등심은 씹는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종업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먹는 내내 기분좋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스테이크가 떙길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오늘은 내일이 휴일인것 마져 잊게 만드는 곱창

이수족발을 먹고 싶었지만

족발이 다 떨어져 버리다니...

저녁 8시에.

족발대신 먹으러 간 곱창모듬은 대박 맛있음.

휴일을 잊고 마시게 만드는 맛.

내일이 휴일인데 평일인것 처럼 걱정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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