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프로젝트 회식으로 방문하였던곳 독산동 화로구이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꽁으로 30만원정도가 들어와서 처음으로 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독산동하면 우시장도 있고 여러 소고기가게들이 있지만 


작년쯤 방문하였던 우시장을은 화로구이가 아니라 불판에 굽는 형식이라 


숯에 고기좀 구워보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끌고 가셔도 됨니다.






예약을 하면 화로구이에서 예약확인문자가 옴니다.


저희는 7명을 예약하였고 


자리는 2개, 안쪽 테이블을 요청하였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면 예약석으로 가기전에 고기를 고르게 되어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고기를 가지고 올라가서 굽는 시스템인데요. 


돼지고기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소고기를 먹으로 왔기 때문에 


소고기로 !!!!








한우는 갈비, 꽃등심 , 특수부위등 여러부위가 있고 혹시 원하는 다른부위가 있다면 


바로 잘라서 줄수 있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니 여러테이블에서 회식진행중이네요. 


저희도 얼른 세팅된 테이블로 가서 앉았습니다.


위쪽에 올라가니 가격표가 있네요.






테이블은 다 못찍었네요.  


야채랑 김치 물김치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셀프코너를 이용하여 모든기본반판이 리필됨니다. 







저희는 소고기를 먹으로 왔기 때문에  소고기를 선택했습니다.


특수부위 모듬과, 꽃등심으로 2개씩 주문하였습니다. 


캬 빛깔 죽입니다.






어우 진짜 죽이네요. 


소고기는 집에서만 수입으로 먹어봤는데.


국내산 한우는 너무 좋네요.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먹었네요.


프로젝트에서 막내이기도 하고 굽기 담당이라. 그리고 술도 말아야 하고


참... 할일이 많습니다.


남자 3명과 4명 테이블로 나눠서 앉았지만 


남자 4명테이블에는 모자람니다. 


꽃등심 1개와 모듬1개가요. 


그래서 재빨리 아래로 내려가서 


갈빗살을 주문했습니다. 


한테이블당 1개씩이요.



이것도 빛깔이 죽이네요.







진짜 입에서 살살녹아요.


한우가 이런맛이구나 ㅋㅋㅋㅋㅋ


다시금 알게된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7명가서 


약 44만원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얼마 안나온것 같습니다. 


술도 마시고 김치찌개도 먹고 했는데. 44만원이라 .. 지금까지 회식금액에 비하면 많이 나온것이지만


소고기라..ㅎㅎㅎ


아무튼  화로구이는 회식하기에 좋았습니다. 


아주머니도 많으셔서 주문하는것들도 빠르게 오고


고기도 직접고를수 있어서 퀄도 좋구요.


한가지 모자란것이 있다면 자리가 불편하네요. 


의자가 별로였습니다,. 


의자빼고는 만족하네요.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소고기먹을일이 있다면 다시 들릴수 있겠죠. 




고기를 먹고나면 


밖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밖에!!!


일반적으로 고기집에 있는 아이크림이구요,. 


퍼서먹는것입니다. 앞쪽에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고 있어서 좀 글치만요.










그리고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문자를 하나 받게 됨니다.










그래도 마무리로 문자를 받게 되니 좋네요. 


독산역에서 살짝 거리가 있지만 우시장쯤에서 소고기를 먹는걸 고려한다면 


괜찮은곳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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