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터넷에 특가로 그릇세트가 떠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혼자 사는데 그릇 상태가 말이 아니라 ..



이빨나간 그릇이나 설거지하다가 깨진 그릇들이 좀 있어서



손님들이 오거나 뭐 해먹을때 마땅히 낼 그릇이 없어서 그릇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임직원몰에 하루특가 상품으로 떠서 겸사겸사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금액은 25400원 입니다. 



그런데 같은 상품을 네이버에 검색하니 254800원 이네요 .


?????????????????????????



진짜 특가로 팔긴했네요



맨날 비싸게 파는줄 알았는데



싸게 팔긴하네요.






주문한지 하루가 지나고 퇴근하니 


집앞에 택배가 와있네요,,


택배 기사분이 택배왔다고 알려주지도 않으시고..











아무튼 잘 받았으니 오픈을 해 봄니다. 


스티로폼에 잘 싸져 있네요. 





스티로폼 안쪽입니다,



그릇들이 잘 정돈되어 있네요.






아래는 28p 세트의 전체 샷입니다. 


밥그릇 4개 국그릇4개


소스용 그룻 4개  작은 접시 4개


중간사이즈 접시 2개 큰접시 2개


숟가락4개 숫가락 받침 4개


이런 구성으로 28p 라고 하는군요,







중간사이즈 그릇 입니다.





밥그릇 




작은 그릇 




큰사이즈 그릇와 숟가락입니다.






리뷰를 작성하려고  다른 쇼핑몰에 들어가서 보니 


숟가락이 다르네요???? 뭐지.,...



아래 사진과 같이 숟가락이 무늬가 들어가 있는데 저는 무늬가 없네요..


생긴건 일본라멘집에서 국물 떠먹는 것처럼 생겼네요.


라멘집은 플라스틱인데 이건 세라믹이라 딱딱하고 차가운느낌입니다.






그리고 ... 쇼핑몰에서 숫가락이 뭔가요...


숟가락이지...


아무튼 개봉기입니다. 


조금더 사용해보고 불편함이나 이상한게 있다면 추가로 글 올릴께요.


첫인상은 싼가격에 잘 샀다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국제밀면입니다.


국제밀면은 제가 부산밀면집 중에서 제일 사랑하는곳이고 


꼬꼬마 시절부터 줄기차게 다녔던 곳이죠.


대학교때는 토익치고 집에가는길에 들러서 한그릇하고 교대역 내려서 한그릇하고 집가고 했던 곳인데 


이제는 명절날 부산내려오면 한번씩 가는 집이 되었네요.



교대역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리니까 충분히 걸어가셔도 됨니다. 5분도 안걸려요.





제가 찾아간 날은  추석연휴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부산왔으니까 밀면먹으러 가야지 하고 온 생각으로 가족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



여기 좋은점은 1인용 테이블이 있다는 거죠 .. 구석탱이와 기둥부분에 


토익치고 진짜 붐비는 12시 넘어서 도착해서 한명이요~!


라고 해도 뒤에 대기인원이 좀 있어도 프리패스로 1인석에 먹었던 기억이 었습니다. 



이번에도 1인좌석에 줄서지 않고 들어가서 먹었네요.


2명 이상이면 번호표로 기다리셔야 할꺼에요.






일단 들어가면 따뜻한 육수 한 주전자를 줌니다. ㅎㅎㅎ


이게 제가 제일좋아하는 육수인데.  


제 입맛에 딱입니다. 제가 여기 다닌지 15년? 정도인데 육수맛는 아주 조금 변했지만 


처음먹었던 맛과 향이 기억날 정도로 비슷하게 유지중입니다. 


감칠맛이 좋아요. 주전자는 리필됨니다.









제 취향은 비빔밀면에 육수를 반컵정도 붓고 먹는것인데 


그냥 제 스타일입니다.










연휴에 바삐 서빙하시는 종업원 분들 





가족 손임이 대부분입니다.


연휴에 혼자 먹는 제가 이상한거죠..







아무튼 올해 2번째 방문입니다. 


올해 설날연휴에는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고 내년 설날에 또한번 방문해야죠.



가격은 


물 . 비빔 밀면 일반 사이즈 6000원



물 . 비빔 밀면  대형 사이즈 7000원


사리 2000원입니다. 


두가지 맛이 다 보고 싶다면 


많이 먹고 싶은 밀면종류를 고른후


나중에 사리로 다른맛을 시키세요.


그러면 대형사이즈과 양이 같아짐니다.



부산출신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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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금수복국 리뷰  (0) 2017.10.19


뭔가 집에서 무료한 주말을 보내던 중 영화나 한번 볼까 하고 


BTV 무료영화를 뒤지던중 발견한 영화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위꼴영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맛있게 먹나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감상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연기야 두말할것없이 훌륭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일본의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보던 사람들기도 헀고 오랜만에 보는사람도 있고 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만


너무 자주 보던 사람들인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지금 BTV에서 무료영화 입니다.



영화 내용은 남극에서 일하면서 밥먹는 이야기 입니다. 


밥먹는게 주로 나오지만 일하는것도 잠깐잠깐 나옴니다. 


남자들끼리 남극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나태주고 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소하게 사는 이야기로 꾸져짐니다. 긴장감도 없구요.  


심야식당 같은 내용을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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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810m, 평균기온 -54℃의 극한지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기상학자 대장님, 빙하학자 모토, 빙하팀원 니이얀, 차량담당 주임, 대기학자 히라, 통신담당 본, 의료담당 닥터, 그리고 니시무라는 매일매일 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는 조리담당이다. 평범한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대원들은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의 요리를 먹는 것이 유일한 낙. 강추위 속에서 계속되는 고된 작업으로 지쳐가는 그들에게 무엇보다 힘든 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집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기러기 생활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비축해놓은 라면이 다 떨어지고, 절망하는 대장님과 대원들을 위한 니시무라의 요리인생 최대의 무한도전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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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네이버 영화에 적혀있네요. 










영화도입부 장면. 각자의 방식으로 남극의 여가시간을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아침 체조




새우튀김 에피소드 웃겼습니다.











다 같이 먹는 식사







오랜만에 보는 긴장감없는 영화였지만 


소소한재미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보시는분에 따라 심심하다 재미없다 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니까요 ㅎ







안녕하세요. 


이글은 원래 스페인 여행기의 제일 처음 쓸 내용이었지만 


아직 진행중이고 


보상까지 3~4주가 더 걸릴예정이라 내용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원래 에어프랑스 예약 사항입니다.




9월9일 아침 8시 55분 파리를 경유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가는 에어프랑스 항공편을 예약하였습니다. 


8시 55분이라는 시간이 참 애매해서


그리고 면세품도 수령하고 이것저것 살것이 있어서 그 전날 밤잠을 설쳐가며 짐을 확인하고 약 2시간을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짐을 확인하고 4시 30분 공항버스를 타러 나가려던 참에 문자가 하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받고 아무생각도 안들었습니다. 


이러면 내가 예약한 숙소는 ? 일정은 ? 일단 화가난 상태에서 공항으로 향했죠.


4시 30분 공항버스를 타고 5시 30분쯤 인청공항에 도착을 해서 에어프랑스 창구에 갔습니다. 


일단 게이트는 오픈하지 않았지만 문자를 받고 이른 시간이 도착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다들 항의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에어프랑스 직원이 일단 게이트오픈이 6시이기때문에 


6시에 다시 와달라고 해서 뒷편 의자에 앉아있었죠. 항의하는 사람은 속속도착하고


아무튼 사람들이 좀 불어났습니다. 20명 정도.


그때부터 아차 순서대로 대응하면 늦겠구나 하고 미리가서 줄을 섰죠. 제 앞에 약 1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뒤에는 아직 지연이라는 소식을 듣지 못한 모자가 있었는데. 여행사에서 예매해서 문자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예약해서 문자와 메일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솔직히 직원분들이 문슨 문제가 있습니까..


많은 승객들 대응하는데 고생하시죠..


그런데 일단 보상이라던지 연결편 확인 등 확인할것이 있어서


문의하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렸습니다. 


줄을 참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퍼스트는 3창구 비지니스 3창구 


근런데 이코노미는 2창구를 열었지만 한 분이 담당하고 계심니다.


대부분이 이코노미 승객이니 이 많은 사람을 어찌합니까...


승객들의 사연은 다양하죠.


세미나도 있었고 비지니스 미팅 그리고 최악은 신혼여행가는 부부도 있었습니다. 


참.... 사연이 많죠..



일단 제 차례가 오기까지는 한시간이 넘게걸렸습니다. 


오전 7시가 넘어서야 제 차례가 온것이죠.


앞에는 10명이 있었는데 말이죠.


일단 앞에 분들이 왜 늦었는지 물어봤습니다. 


->대체항공편을 찾느라 늦었다.


나도 대체항공편을 찾아봐 달라 

->바르셀로나는 현재 상황에서 대체항공편을 이용하는것과 10일 오전 12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할때와

시간적 차이가 별로없다. 


한 3개의 시간표를 봤는데.. 그닥 없었습니다...경유지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 했죠. 

아니면 경유 2번 ..


그러면 내가 받을수 있는 보상은 무었인가?

-> 바우처3장을 주겠다.(3만원)

약 15시간 지연이기때문에 근처에서 쉴수있게 도와드리겠다.




제가 블랙컨슈머도 아니고 연결항공편만 제대로 신경써달라 하고 변경된 항공편을 받고 나왔습니다. 


10분도 안걸려서요.


제 뒷분이 엄청 고마워 하시더군요.






아무튼 에어프랑스에서 제시한 보상조건은 2가지 였습니다.


800유로의 마일리지 적립과 600유로의 현금


아래와 같은 메일로 다시한번 알려줌니다.






그리고 메일 내용에서 알수있듯 미리 예약한 항공편, 호텔. 열차표. 세미나 참가비에 대해서는 보상을 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파리를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가는 일정이기 때문에 연결편이 중요했는데요.


같은 에어프랑스 항공이기때문에 이것은 문제없이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다 끝내고 돌아 나왔는데 뒤에 줄서 있는 승객들입니다. 


보상관련 오픈채팅방이 열려서 들어가보니 저 분들은 꾀나 늦은시간까지 기다리셨다네요..


아무튼 보상관련 모든 절차가 끝나면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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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지연 보상 완료  (0) 2017.11.19


대만 타이페이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처음간 곳은 삼미식당입니다.




대왕연어초밥에대한 환상이 너무 커서 제일 처음으로 찾아간 식당인데 


준비시간인질 모르고 찾아갔는데.. 참..


아무튼 셔터앞 의자위에 예약을 할수 있는 공책이 있습니다. 


영어나 한자로 이름과 명수를 적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면 됨니다.


영업시간은 11시 20분 부터 14시 30분

17시 10분 부터 22시 까지 입니다.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저녁시간은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미리가서 예약하는거 잊지 마세요.


아무튼 시간이 한시간정도 남아서 시먼딩에 있는 곱창국수 먹고 구경좀 하다가 왔습니다.







영업시간 확인하시구요.







17시 5분쯤이 되면 셔터가 올라가고 한사람이 나옴니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섞어가면서 말하는데 정색하면서 말합니다.  ㅎㅎ


밑에 사람들 보면 왜 그런지 알겠죠?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짜증날만 하네요.








빨간모자 종업원 뒤에 있는 전광판으로 대기 숫자를 알려줌니다.


저는 예약순위 7번이라 그냥 오픈하고 1분뒤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뭐 시키는거야 정해져 있죠 ㅎㅎ


연어초밥 6개. 


그런데 문제는 1명이가면 합석을 시킨다. 


의도치 않게 남성분과 합석을 하고 맥주를 같이 마셨다.





저는 연어 초밥을 시키고 맞은편에 계신분이 회 초밥을 시켜서 서로 나눠먹었다.


중국어를 모르더라도 그냥 한국어 메뉴가 있기때문에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원 이라고 말하면 다 알아 들으신다.







솔직히 진짜 큼니다. 위에 소스도 잘짝지근한 소스가 발라져 있구요.




베이컨 관자 꼬치




솔직히 식당 내부는 깨끗하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더려워요.






들어와서 얼마안되서 자리가 꽉차고 모든 사람들이 연어초밥을 주문합니다. 


제 맞은편의 문은 비행기경유때 오신거라 초밥 5조각 드시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


감사히도 맥주값을 내주셨다. ㅎㅎ





다 먹고 나와도 밖에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종업원이 잘생겼고 근육도 빵빵하네요.


외국어 까지 잘하고 만능이네 








그때 시간이 아마 6시가 되었을 텐데 아직 사람들이 많습니다.







삼미식당은 대왕연어초밥으로 유명하죠.


메인메뉴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일반 모듬회초밥을 시키면 엄청큰 광어초밥과 종류를 알수 없는 생선초밥이 나옴니다. 


대왕연어초밥과 크기가 같아요.



그런데 이걸 맛있다고 해야하나 라고 생각합니다.


초밥의 밥이 차가워요. 아주 누가봐도 미리 만들어 둔 밥에 생산만 잘라서 올린 초밥이라


맛있다고는 절대 못하겠습니다.  샤리가 최악이에요.


비쥬얼로만 좋다뿐이지 맛은 ....


한입에 먹지못해서 잘라서 먹게 됨니다. 그래도 비쥬얼은 있잖아요.


관자꼬지는 맛있습니다. 싸고 좋아요.


대만이라 가격이 깡패지만 한시간씩 기다리면서 먹을 맛은 아니네요.


차리리 포장해서 밖에서 먹는걸 추천합니다. 


가게에서 먹으면 기다려야 하지만 포장은 금방 갖고 갈수 있습니다.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2명이서 가서 6피스 1개 시키고 관자고치나 다른 음식을 시키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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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키키레스토랑 방문기 ( 중샤오푸싱점)  (0) 2017.11.19


퇴근하고 집에서 구워먹을 고기를 사러 이마트러 들렀습니다.


그런데... 할인하는 고기가 없네요. 


찌개용 고기나 비싼 삼겹살만 할인하고 있어서 그냥 피코크 코너로 갔습니다.


뭐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확 눈을 끄는것은 50%세일 코너죠.


일단 골라온건 춘천식 닭갈비, 삼겹살 볶음인데 삼겹살은 나중에 먹기로 하고 


오늘은 춘천식 닭갈비를 해보겠습니다.




가격은 50% 세일해서 3700원 이니까 7400이네요.


2인분입니다. 


전자렌지에 2분? 





조리법은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용기 그대로 2분동안 가열하라고 하네요.


차마 비닐을 덮은 상태에서 전자렌지에 못넣겠더라구요,


그래서 비닐 제거한 상태에서 가열하였습니다.





종이를 제거해 봤는데. 음.....


비쥬얼은 ...





2분 .




아까보단 비쥬얼족으로 나아졌네요, 한번찍어 먹어 보니


조금 매운맛이 나서 치즈를 뿌리기로 합니다.





매운 음식에 치즈는 진리죠.


치즈또한 이마트에 노브랜드 모짜렐라 치즈를 구매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총 800g이 들어 있는데. 100g 씩 포장이 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짠?! 


치즈를 올리니까 비쥬얼이 확 살아 나네요.






닭갈비라서 같이 먹을 반찬 찾는게 어려워서 그냥


밥이랑 국이랑 맥주랑 먹었습니다.





맛은 ... 제가 7400원을 주고 사먹었다면 무지 돈이 아까웠을텐데


50%세일해서 구입했기 때문에 가격치고는 맛있게 먹었다 입니다. 


떡은 뭐 어쩔수 없지만 다른 떡으로 넣어주셨으면 ,, 고구마도 들어있고 속재료는 나쁘지 않습니다. 


나중에 50%세일을 또한다면 구매 의사는 있네요.


먹기도 편하고 치우기도 편하니까요. 


차라리 밥이랑 먹지말고 맥주랑 먹었다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2인분 양은 아님니다 ㅎㅎ 한사람이 먹으면 딱이에요.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갈까 아니면 집에서 먹으까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탕수육이 땡겨서 


어딜가지 찾아 봤는데 가디에선 탕수육이 맛있는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평타는 하는 홍콩반점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술집이 대부분이죠 .


아무튼 홍콩반점으로 갔습니다. 


가디에서 길을 건너면 홍콩반점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롯데아울렛쪽으로 걸가는쪽에 맥도날드 옆에 있습니다.








밖에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매장안쪽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찍지 못했습니다. 


퇴근하고 한잔하시는분도 있고 혼밥하시는분도 있고 많은 분이 계셨습니다. 


포장주문하고 가게에서 기다리기 뻘쭘해서 한바퀴 돌고 오니 포장이 다 되었다고 해서 


들고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합니다. 





제가 포장한것은 짜장면 곱배기 + 탕수육 대 사이즈 입니다. 


합쳐서 20000만원 나왔네요. 



미쳤죠. 진짜 배고파서 곱배기랑 대 사이즈 시켰는데 남겼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배가 불러서 혼났네요.


짜장면 위에 있는 저 포장 뜯는 커터?를 주는게 참 고마웠습니다. 





아무튼 짜장면과 탕수육 비쥬얼입니다. 


탕수육 소스는 2개입니다. 부먹이든 찍먹이든 골라서 할수 있습니다. 


정석은 볶먹이죠.






짜장면은 별로 맛있게 나오진 않았네요. 





탕수육은 양이 별로 많아 보이지 않는데. 


엄청 많아요. 상차가 큼니다. 


둘이서 먹기 충분해요. 둘이서도 남길것 같은데..





집이 가게에서 약 15분정도 거리라 오는동안에 면이좀 불었네요.


그래도 보통은 하는 짜장면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정도면 보통 집근처 중국집에서 배달이 오겠지만 . 그래도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


홍콩반점에서 포장해서 왔습니다.


한번씩 중국요리가 땡길때 홍콩반점에서 포장에서 먹어보세요. 


싸고 간편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가디역은 아주머니들도 친절해요. 혼자 가게에서 먹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번 여름에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고향이 부산이긴 하지만 내려갈 기회는 많지가 않네요.


아무튼 부산에 가면  원래는 영도에 가는 복국집이 있지만 다른 지방출신의 일행이 있다면 


그냥 해운대 금수복국을 데리고 감니다. 


실패를 안하니까요. ㅎㅎ 


주문은 복껍질무침과  은복 지리로 주문하였습니다. 


예전에 까치복,밀복 지리를 주문한적이 있는데. 생선가시만더 많고 맛은 비슷하였습니다. 


복이 다른건 확실하게 알겠던데 그닥 맛에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설날이나 추석때 가면 주문할수 있는 메뉴가 제한적입니다. 



복껍질 무침은 금방나옴니다. 


밑반찬들이랑 같이 나와서 지리가 나오기 전에 소주한잔하기 참 좋아요. 


약간 참기름 맛이 나고 고소한 껍질맛에 초장맛까지 조합은 좋습니다. 


완전 술안주...


해장하러가서 이거때문에 한잔 더 먹죠 ..






껍질무침 근접샷 . 참 맛있게 나왔네요. 








은복지리 입니다. 기호에 따라 식초를 뿌려드시면 됨니다. 


식탁에 초장과 식초가 준비가 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넣어 먹으면 됨니다. 







국물은 참 시원하고 좋아요. 복어도 맛있고.






금수복국은 원래 제가 가는 복국집이 아니지만 처음에 말해드렸던 것 처럼 


외지인과 가는 식당입니다. 


지금 서울에 산지 5년정도 흘렀는데 서울에서 복국을 먹으러 간적이 없네요.


부산에 살때는 두달에 한번은 먹었던것 같은데..


아무튼 실패하지 않지만 막 엄첨 맛있다는 아님니다. 


그래도 추천하는 식당.  외국어메뉴가있어 외국인들도 자주오는 식당입니다. 


특히 일본인 친구가 있다면 꼭 데리고 가세요. 일본인들에게 복은 엄청 비싼요리이고 고급요리라 먹을 기회가 없는 음식입니다.


일본인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데리고 몇번갔는데 다들 눈이 휘둥그레져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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