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에 스페인여행을 2주동안 다녀왔습니다. 


갈때는 에어프랑스를 타고 갔는데 올때는 코드웨어로 KML항공을 타고왔네요.


에어프랑스나 KML이나 같은 회사이기에 뭐 다른게 있나 했더니. 비행기는 에어프랑스가 훨씬더 좋았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마드리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암스테르담을 경유했습니다. 


대기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사람들은 3시간정도 여유가 있다면 나갔다 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잠시 밖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마드리드에서 차마 못한 면세품 도장찍는다고 2시간을 날렸네요..


중국사람들 ... 얼마나 많이 사던지..


아무튼 암스테르담 공항 면세창구는 다른 리뷰에서 진행하고 잠시 외출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하늘길 ...



프랑스를 지나서 바다에 풍력발전기가 보이면 거이다 도착한것입니다.




기내식은 잔다고 못먹고 와인을 시켜서 마셨는데 에어프랑스랑 같은 레드와인을 주네요.




저는 면세쪽일을 다 끝내니 3시간 정도가 남더라구요.  시내를 나가는데 20분 밖에 안걸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은 잘생각하세요. 왕복 40분입니다.


암스테르담 공항에 도착하면 스페인과 같은 유로존이라 도장도 안찍고 그냥  바로 나갈수 있습니다. 


저야 경유라서 짐은 바로 다른 항공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바로 나갔습니다.





아무튼 밖으로 나가면 


여러방향으로 갈수 있는 지하철이 나옴니다. 


저는 다른곳은 못가고 


암스테르담 중앙역 부근만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1번이 적혀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찾으면 됨니다.





열차를 타기전에 표를 사야죠.


왕복으로 8.4유로 입니다. 


카드도 가능하고 현금도 가능합니다. 


자판기는 한국어가 없고 영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쉽게 구입가능합니다.


가격은 8.4유로 입니다.



카드도 참 이뻐요






저는 5시 11분 열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엄청 헷갈렸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도착해서  순전히 도장만 받으려고 나갔는데 


나갔다 온거라 허둥지둥하다가 2대를 보내고 5시 11분 열차를 탓습니다.















갈때 올때 열차를 2번 타봤는데. 


급행이 있고 완행이 있습니다. 


급행타는것을 추천합니다. 


급행은 15분? 정도면 도착하고 완행은 20분을 넘기더군요.


아무튼 밖에 다녀온 사진은 2부에서 올리겠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도시는 코치라는 곳입니다.


고치는 유명한것은. 요사코이 축제가 유명하죠.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꼭 요사코이 축제 기간이 고치에 여행을 한번해보기실 바랍니다.



코치에대해 소개해드릴 첫번째는 호빵맨 박물관입니다. 


왜 호빵맨 박물관리 시골에 있지?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대답은 작가의 고향이 고치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예전에 저는 코치에 한번 온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고치공과대학에 학회참석차 방문을 했습니다.


그떄도 똑같이 토사야마다역에서 학교까지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도 토사야마다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네요.




코치역은 낮에봐도 이쁘지만 밤에 보면 더 이쁨니다.




토사야마다 역은  코치에서 약 25분 정도 떨어 져있습니다. 


고치역에서 열차가 올때 호빵맨 멜로디가 들립니다. 








토사야마다 역에 내리자마자 호빵맨의 고장에 온것같은 기분입니다.











옆에서 내리면 호빵맨 박물관까지 운행하는 버스의 시간표가 있습니다.


이 시간표를 꼭확인하세요.


버스가 많이 없습니다. 


시간을 맞춰서야 합니다. 아니면 30분이상 기다려야 해요.




저는 아직 버스 타기 전이라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데 역에서부터 호빵맨관련


조형물들과 디자인이 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버스이름도 호빵맨버스 입니다. 


호빵맨은 일본어로 안빵만 이죠 ㅎㅎ


역이름도 호빵맨정류장이네요 ㅎ




귀엽귀엽 







물론 버스 내부도 호빵맨입니다 ㅎㅎ 








아까 시간표와 같이 정확한 시간이 도착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댐을 하나 볼수 있는데 


그곳도 장관이니 나중에 들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버스에 내리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엄청 평화로운 풍경이죠 ㅎㅎ


저는 오른쪽 건물이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왼쪽입니다.






가는길에 수영장도 있구요 



자판기도 호빵맨입니다 ㅎㅎ 



아기들 놀이터도 호빵맨 




엄청 귀엽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2부에서 하겠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에 가면 가볼만 한 식당이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요.


왜 여유가 필요하냐면 대기인원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예약도 가능하다는데 


저는 지나가다가 어 ? 저기 사람이 많은데? 하고 줄서고 난다음


검색으로 알게 되었죠..


저는 1시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11시30분 부터 시 30분 


저녁은 17시 부터 20시 까지입니다.









처음 가게를 발견하면 대기인원들이 보일꺼에요.


그냥 가서 줄서계세요. 


예약을 안했다면요.


이 가게는 밖에도 줄을 서있지만 안쪽에도 줄이 있습니다. 


저는 흥분해서 들어갔지만 제 앞에 6명 정도가 있는걸 보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아무튼 제 차례가 되어 입장을 합니다.





혼자가도 친절하게 안내주니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세요.


제 블로그 음식점 리뷰는 거진 혼자가서 작성한 것 입니다.



옆자리인데 


여기는 손님을 엄청 천천히 받습니다. 


장어굽는 시간도 있지만 페이스조절 하면서 받더군요. 




저는 세트A를 주문했습니다. 일본어를 할줄알아서  처음부터 일본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영어, 중국어가 있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옆테이블에 영어로 주문하는걸보니 영어로 주문이 가능할것 같네요





장어덮밥이 나오기 전 나오는 것들입니다. 


잉어회. 장어꼬지. 우자쿠 입니다. 





잉어회는 처음 맛보는 식감이네요., 그닥 맛은 없었습니다. 





우자쿠는 절인음식과 구운장어를 같이 내는 음식입니다.




장어꼬지인데. 이게.. 내장부위로 만든 꼬지입니다.


맛은 씁쓸한 맛도 나고 소스의 달짝지근한 맛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자 이제 메인입니다.





장어 덮밥과



키모스이 입니다. 장어 내장을 넣은 스프인데., 맛이 괜찮습니다. 





맛은 



저는 맥주도 시켜서 먹었는데  


한시간 기다려서는 먹을만 하다 였습니다. 


음... 그런데 2시간 기다린다면 그냥 다른 집을 갈것 같네요. 


맛은 확실히 있지만 많이 기다려 먹을것 까진...


예약하고 먹는걸 추천합니다.



천천히 맥주랑 먹는데 30분정도가 걸리네요.


밖으로 나와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다들 부러운 눈빛으로 보더군요.







자리에서 밖을 봤을때 이뻣던 정원








위치는 아라시마야기차역 근처에 있습니다. 


금방 찾아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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