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서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항공을 타고 호치민에 도착을 합니다.



아직까지 덜덜덜 떨면서 빨리 심사관을 만나야 겠다는 심정으로 심사대로 감니다.




건물로 들어서면 사진과 같이 사람들이 랜딩비자를 받기위해 줄을 쭉~~~ 서있습니다. 


저와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그런데 한국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서류를 제출합니다. 


제출서류는 1부에서 제가 말한 NA1비자 신청서

여권

사진

5달러

베트남에서 나가는 비행기표 입니다. 


이것들을 심사관에게 제출하면 서류에 문제가 없다면 비자가 나오게 됨니다. 


문제가 없다면 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다시 불러서 다시 작성하게 합니다. 


저는 문제가 없어서 한방에 발급받았지만 여러번 불려가는 사람을 봤기 때문에 덜덜떨리더군요.


비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우 힘들었습니다. 진짜 


한국으로 바로 다시 가야하나라는 생각도 했고 베트남다시가서 뭐하나 해서 프놈펜에서 한국으로 비행기표를 알아봤는데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비행기표가 60만원해서 베트남으로 온거지 20만원대였다면 바로 한국으로 갔을것 같네요.


아무튼 무사히 서류만 작성잘하고 제출할것들이 잇다면 무사히 비자를 받을수 있습니다.


입국심사에서 비자를 보고 바로 통과를 시켜 줌니다.


짐찾으러 가니 제 짐만 덩그러니 빙빙돌고 있네요.


다시 공항에서 우버를 불러서 숙소로 무사히 이동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NA1비자가 언제 필요한지 확이하시고 베트남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첨부파일에 NA1 신청서 양식을 올렸습니다.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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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베트남 비자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베트남은 관광으로 첫 입국시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제가 다낭으로 입국할때도 호텔이 어디인지 얼마나 머무르는지 묻지도 않고 바로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아무튼 비자에대해 자유로운 나라인줄 알았지만 


일정기간내 재입국에 대해선 까다로운 조건이 있더군요.


30일 이내에 베트남에 다시 입국시에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참.....  


아직 많은 항공사, 관광객 분들이 이 이 사항을 모르고 있어 저는 쓰라린 경험을 한번 하였기에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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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달 황금연휴 기간중 베트남에서 다낭과 하노이의 관광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다음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앙코르와트와 이곳저곳 관광을 하고 베트남 호치민으로 버스를 


야간버스를 예약하고 길을 떠납니다.


저는 그전에 재입국에 대한 설명을 들어서 도착비자를 받으면 될줄알고 버스를 탓습니다. 


씨엠립에서 밤 11시에 출발한 버스는 새벽5시쯤 프놈펜에 도착합니다.


이런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프놈펜에 도착한후 터미널에서 7시 30분까지 터미널에서 대기를 하고 


버스회사에서 보낸 툭툭을 타고 다른 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버스회사에 있는 시간표입니다.



이때부터 악몽이 시작됬죠.


버스로 국경을 넘기 때문에 버스회사측에 여권을 넘겨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던중 여직원이 베트남입국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30일내 재입국이라 불가능하다는 말을했습니다. 


저는 도착비자를 받으면 된다고 헀지만 버스로는 도착비자를 받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허탈해 하고 어쩔수 없이 다른 방법이 없냐고 하니 


대사관에 가서 비자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는 토요일이라 대사관도 쉬는 날이고 해서 오늘은 도와줄수 없고 월요일날 대사관에 찾아가서 비자를 받자 라고 하는데 수수료가 50달러를 달라고해서 괜찮다고하고 나왔습니다. 


저와 같이 야간버스를 타고 온사람들은 모두 버스에 타서 이동을 한 상황이고 저는 어쩔수 없이 근처 까페로가서 여러 정보들을 검색합니다. 


프놈펜 코이카사무실 1층에 있는 커피빈으로 갔습니다. 에어컨 빵빵하고 좋더군요. 

와이파이도 빠르고 충전은 덤으로 커피빈 짱.


아무튼 저는 인터넷으로 비행기로 입국시에만 도착비자를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됨니다. 


그리하여 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을 예약했습니다. 한 5시간의 여유가 있어 킬링필드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들러서 두리안과 망고, 록락등 맛있게 먹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험난한 과정이 예상되어 3시간일찍 도착했습니다.


일단 NA1 비자 신청서를 프린트했습니다. 프놈펜공항에서 무료로 프린트가 가능하니 이용하세요. 다른곳에서 돈쓰면서 프린트할 이유없습니다.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은 베트남항공창구에서 코드쉐어로 접수를 받더군요.


당당하게 예약기록과 여권을 내고 대기했습니다.


접수처에서 당연히 베트남 입국기록을 찾더군요. 

접수원은 베트남 입국기록을 확인하고 너 비자 있냐 물어보고 비자 없으면 못간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히 미리적어간  NA1 비자 신청서를 보여주면서 이거 도착해서 

제출하고 돈내면 비자 받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말하자 마자 눈빛이 변하며 이상한말하지 마라 그건 신청서이지 비자가 아니다. 비자가 있어야 갈수 있다. 그러더니 높은 사람을 부르더니 두명이서 한꺼번에 너 베트남 못간다 이거는 신청서다 월요일날 비자 받아서 와라. 이러더군요

3분정도 계속 이야기 하다가 인터넷에서 찾은 관련규정보여주니 

못 믿겠다며... 인터넷이라고...... 이거 베트남어로 써져있는 규정이고 베트남정부에서 쓴건데...

그러던와중에 다른 창구에 있던 직원이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가능하다고 오케이 사인을 보내주네요. 

높은사람은 그냥 휙돌아 가고

계속 수속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인천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예약증 보여주고 약 1분정도 아무말도 없이 일을 진행하더군요. 그리곤 표만 툭 주고 가라고하더군요. 그리고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을 합니다.

일단 1차 관문이 끝났습니다. 


2차 악몽은 2부에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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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를 이용하여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에 도착하여 여러교통수단을 이용하였는데요.


버스, 오토바이, 택시, 우버, 그랩, 셔틀버스등 많이 이용한것 같은데


그중에 그랩과 우버를 사용한 경험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베트남에서 관광객들이 우버와 그랩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아마 


택시를 믿지못해서 많이 이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처음 공항에 내리면 많은 택시기사들이 서로 태우려고 신경전을 벌이는데요 


저는 처음 우버나 그랩을 생각안하고 당연히 택시를 타야지라는 생각에 공항에 내렸는데 


제가 가는곳을 설명해도 못알아 듣더라구요. 영어가 잘 안통하는 지역이다 보니


어찌어찌 핸드폰을 보여주며 숙소를 찾아갔는데요. 힘들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말이 안통하여 제대로된 위치를 알려주지 못하는것과 요금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연히 모든 택시기사가 영어를 잘할순없는거죠. 제가 지리를 모르니 설명을 잘할수도 없구요.


그리고 요금은 여러 블로그들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바가지가 상당히 심합니다.


미터기를 조작할수도 있고 잔돈이 없다고 할수도 있고. 뭐 다양하죠


저는 잔돈이 없다고 배째라고 나오는걸 당했는데요. 어찌어찌 한국돈도 받는다고 해서 팁으로 천원을 더 내고 택시를 내린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베트남여행의 필수인 그랩과 우버를 리뷰 보려 합니다. 


두가지 서비스 모두 구글지도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고 현재위치에서 출발을 하면




한국에서 보지 못한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자차, 대중교통, 걷기 만 나오지만 베트남에서는 하나가 추가되어 나옴니다. 


아래는 하노이에서 유명한 호안끼엠호수에서 노이바이공항까지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하면 




위의 캡쳐 화면과 같이 오토바이, 자동차, 택시의 요즘이 나오는데요.


공항까지 가는데 오토바이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11만동에 호안끼엠에서 공항까지 간다면 정말 괜찮은 가격이지만 


오토바이를 타고가기 때문에 캐리어와 가지고 타지 못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타는걸 권해드립니다. 

저는 배낭을 배고 갔지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현재 위치를 정하고 호출을 누르면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를 부르듯이 주변에 있는

운전사에게 신호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랩은 전용앱이 있는데 한국에서 인증코드를 받아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에서 유심을 뺏는데 인증코드를 받으려니 유심을 뺏다 꼽고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우버를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랩은 주변에 있는 사람 아무나 잡아서 타고 다녔구요.


우버를 부르게 되면 그 운전사는 제가 어디로 갈지 알고 있기 때문에 타기만 하면 됨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헬멧쓰고 뒷에타니 오케이? 한번 묻고 바로 출발하더군요.


아래는 제가 호안끼엠호수 근처에서부터 공항까지 이동한 영수증입니다. 


28킬로미터를 이동했는데 9만3천동이 나왔네요. 한국돈으로 약 5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그리고 카드로도 계산이 가능하고 현금으로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정확히 금액이 계산되어 나오기 때문에 운전사랑 실랑이 할일도 없고 해서 편하게 

사용했네요.


베트남에서는 일반택시말고 우버나 그랩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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