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10년만에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신라면 투움바파스타를 먹긴 했는데 


원래 무슨맛인지도 궁금하기도 했고, 요즘 할인이 많이 들어가 겸사 겸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평촌아웃백은 평촌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입장을 하니 대기인원들이 .. 엄청남니다. 


진동벨이 모자라서 종이된 표를 주고 30분뒤에 와서 진동벨로 바꿔가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3시 정도인데 ...


그리고 비도와서 완전 꿉꿉한데..


일단 참고 기다려야죠 ㅎㅎ






뭔가 예전에 갔던 아웃백은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밝네요 







30분을 기다리고 진동벨을 받고 


또 다시 대기가 30분정도 되었습니다. 


기다릴떄까지는 아 ... 한시간걸려서 먹어야 하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


막상 벨이 울리니 기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서버 분으로 부터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할인적용 여부와 쿠폰사용가능 여부를 물어보았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네요.


그냥 서서 주문 받으셔도 되는데..


자세를 낮춰서 주문을 받으시더라구요,.,.


아무튼 주문은  투움바 파스타 1개


1플러스1 행사중인 카스 생맥주 1개


자몽에이드 2개 


머쉬룸스프 1개 


머쉬룸스프를 샐러드로 바꿔서 텐더 2개 추가


짐붐바 스테이크 1개 


스테이크 사이드 - 야채, 포테이토


로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를 받고. 나중에 버터는 크림치즈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1+1 행사중인 생맥주 2잔 ㅎ





주문한 자몽에이드 2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진짜 밖에서 파는 자몽에이드 맛이 아닌 달달한 탄산에이드 입니다.





스프와 교환한 샐러드와 치킨텐더 2개






그리고 먹고 싶엇던  투움바 파스타. ㅎㅎ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꺼지라고 하세요 ㅋㅋㅋ


이게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


그냥 신라면투움바는 가짜였어...


맛은 있었는데 이게 무슨 맛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아웃백에서 먹으니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짐붐바 스테이크. 



채끝살을 이용해서 그런지 씹는맛이 좋았습니다. 







메뉴가 나오는 속도는 상다히 빠름니다. 


샐러드를 먹어갈 때쯤  


파스타가 나오고. 조금있다가 스테이크가 나오고


2명이서 가면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계산은 런치 메뉴로 시켜서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고


생일쿠폰 10000만원 할인 받고


신한카드 할인 받으니


생각보다 엄청 작게 나왔네요. 


그리고 적립까지 가능하니 다음에도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



밖에 대기하는 인원을 보니 음...


주말은 피해서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기만 아니면 엄청 만족한 식사입니다. ㅎㅎ 


밖에서 대기 할수 있지만 맨처음 사진찍은 곳을 찾으시면 안쪽에서 대기 할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대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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