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서 구워먹을 고기를 사러 이마트러 들렀습니다.


그런데... 할인하는 고기가 없네요. 


찌개용 고기나 비싼 삼겹살만 할인하고 있어서 그냥 피코크 코너로 갔습니다.


뭐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확 눈을 끄는것은 50%세일 코너죠.


일단 골라온건 춘천식 닭갈비, 삼겹살 볶음인데 삼겹살은 나중에 먹기로 하고 


오늘은 춘천식 닭갈비를 해보겠습니다.




가격은 50% 세일해서 3700원 이니까 7400이네요.


2인분입니다. 


전자렌지에 2분? 





조리법은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용기 그대로 2분동안 가열하라고 하네요.


차마 비닐을 덮은 상태에서 전자렌지에 못넣겠더라구요,


그래서 비닐 제거한 상태에서 가열하였습니다.





종이를 제거해 봤는데. 음.....


비쥬얼은 ...





2분 .




아까보단 비쥬얼족으로 나아졌네요, 한번찍어 먹어 보니


조금 매운맛이 나서 치즈를 뿌리기로 합니다.





매운 음식에 치즈는 진리죠.


치즈또한 이마트에 노브랜드 모짜렐라 치즈를 구매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총 800g이 들어 있는데. 100g 씩 포장이 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짠?! 


치즈를 올리니까 비쥬얼이 확 살아 나네요.






닭갈비라서 같이 먹을 반찬 찾는게 어려워서 그냥


밥이랑 국이랑 맥주랑 먹었습니다.





맛은 ... 제가 7400원을 주고 사먹었다면 무지 돈이 아까웠을텐데


50%세일해서 구입했기 때문에 가격치고는 맛있게 먹었다 입니다. 


떡은 뭐 어쩔수 없지만 다른 떡으로 넣어주셨으면 ,, 고구마도 들어있고 속재료는 나쁘지 않습니다. 


나중에 50%세일을 또한다면 구매 의사는 있네요.


먹기도 편하고 치우기도 편하니까요. 


차라리 밥이랑 먹지말고 맥주랑 먹었다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2인분 양은 아님니다 ㅎㅎ 한사람이 먹으면 딱이에요.











주말에 뭔가 밥이 떙겨서 디큐브 지하에 있는 찬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점심이라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어요.



카운터석이 아닌 테이블에 먹으려고하니 10분정도 대리를 해야 한다고해서 


예약을 하고 미니소를 살짝 구경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예약6이었던 제가 딱 들어갈 때가 되었더라구요.


음식은 고등어구이와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까지 시간은 5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고등어는 살이오른 고등어를 사용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반찬의 양도 적당했구요.


순두부찌개는 조금 맵습니다. 땀을 조금 흘리면서 먹었네요. 조개가 많이 들어 있어 까는 재미도 있는데 몇개는 입을 안벌린게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봉투에는 김이 들어있습니다. 


밥은 찰기가 있어 맛있었구요.


가격을 생각하면 약간 비싼감이 있습니다만 


신도림역근처에서 고등어구이 정식을 파는곳이 없는것 같아 한번씩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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