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거실장을 구입하게 되어




구입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구입하게된 거실장은 파란들 심플 1500 거실장이라는 제품입니다.


ssg닷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105730원이라고 적혀있지만 


이런저런 쿠폰신공과 신용카드 할인까지 하여  9만 3천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일단 TV가 있는 상황이라 


TV에 맞는 거실장을 구입하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벽크기에 맞는지도 중요하죠.   


TV가 65인치다 보니 일반적인 거실장은 구입이 불가능했습니다. 


못해도 1500사이즈의 거실장이 필요했죠.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고 적당한 가격의 거실장을 봤습니다. 


거진 가격들이 5~ 80만원까지 다양하던데  제일 싸게 좋은 놈을 구입할수 있게 검색을 해봤습니다. 


E0 등급과 E1 등급이고 가격은 10만원 정도 사이즈는 1500  이 3가지를 잡고 검색한 결과 파란들 거실장이 괜찮을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1500사이즈 거실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400mm 사이즈를 원했는데 마침 400mm 사이즈라 만족했습니다. 


왜냐면 플스를 두기엔 400정도 사이즈가 필요 했기 때문이죠.


색상은 3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우드 그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배송비가 있네요.  저는 서울이라 17000원을 냈습니다.








아....


배송은 좋다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배송기사님이 배송전날 전화를 주심니다. 


언제쯤 배송하는게 좋은지


저는 퇴근후인 6시를 말했지만  배송기사님은 저녁도 괜찮지만  내일 아침에도 가져다 줄수 있다고 해서 


저는 8시전에 집에서 나와야 하니 7시 까지 와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저것 치우고 선정리도 하고 출근할수 있게




그러나.. 배송아저씨는 6시 30분전에 도착을 하셔서 하염없이 저의 집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언제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 차마 전화는 못하시고 현관문만 두드리신것 같습니다. 


저도 6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기다리려고 해서 일어났지만 약속시간보다 먼저 오신 점에 대해선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만 


자유로가 막힐까봐 빨리 오셨다는 말에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남자 기사분이 오셨고 


이미 조립이 완료된 거실장을 제가 원하는 위치까지 들어서 옮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자 점검을 하시고 제가 OK하자 배송비를 받고 떠나셨습니다. 






배송이 완료되고 TV만 올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정면샷을 찍고 싶었지만 너무 지저분해서..


밑에 있는건 SKT인터넷 + Btv 세탑박스


iptime 5G + 2.4G 공유기


세탑박스, PS4 Pro, 전원 아답터, 기타케이블 등등 입니다.


이제 정리를 해야죠..









한가지 판단 미스를 한게 저는 뒤쪽이 다 뚤려 있을것 같았는데 조그만 구멍만 있네요..


저 구멍으로 플스케이블과 세탑선 전원까지 다 가능하긴했지만 좀 빡시게 작업했네요.







설치가 다 된모습니다. 


TV는 65인치 LG텔리비 입니다. 


하단부에 플스가 조금 튀어나와 있는데 뒤에 선정리를 하지 않아 튀어 나온거지 선정리후 쏙 들어갔습니다.


일단은 만족합니다. 쇼파에 앉아서 보면 시야도 괜찮고 눈 높이가 좋네요.


왜 이제서야 거실장을 샀는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말동안 영화를 봤네요. 영화관에 한번 보고 싶었는데 또 집에서 Btv 무료영화를 봤습니다. 


11월 12일 기준으로 무료영화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龜は意外と速く泳ぐ 2005년도 작품입니다.



이영화는 두번째로 감상한 영화네요.


첫번째 봤을때는 우에노 주리가 나왔다고 해서 그냥 저냥 본영화 였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집에서 각잡고 시청했습니다.





영화내용은 심오했습니다. 


마치 처음영화를 보는것처럼 


나는 분명 두번째 보는건데 왜 처음보는것처럼 모르는거지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우에노주리가 연기한 스즈메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특별함 없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과 


일상이 특별함을 가지게 되는 순간 


그리고 평범한것은 무엇인가.  평범하게 살려면 뭘해야 하지?


평범하게 장보기. 평범하게 주문하기 등등


생각해보면 내가 살아가는 순간은 모든것이 특별한것 같다. 




휏휏휏휏  이라고 웃는것도 평범한것은 아닌것 같은데 


그녀는 휏휏휏이라고 자주 웃는다 ㅋㅋㅋ 귀여움


그리고 그때는 전혀 몰랐던 아오이 유우의 출연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아무튼 영화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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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우에노 주리)는 평범하다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다. 그의 남편은 항상 스즈메 걱정보다 스즈메가 거북이 밥을 주었는가가 제일 관심이다. 그러던 어느날 스즈메가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중 100개의 계단 난간에서 손톱보다 작은 스파이 광고를 목격하고 스파이가 될 결심을 하는데.
 평범하다 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 스즈메. 그녀는 자신보다 애완용 거북에게 더 관심을 쏟는 남편과 무서울 정도로 단순한 일상 속에서 어느 날, ‘스파이 모집’ 광고를 발견한다. 무심코 전화를 해버린 그녀 앞에 나타난 스파이는 ‘어느 나라’의 스파이라고 주장하는 쿠기타니 부부. 그들은 스즈메 같은 평범한 사람이야말로 스파이를 해야한다고 설득한다. 억지로 활동자금 500만엔을 건네 받은 스즈메의 스파이 교육이 시작되고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스파이가 되고 나서부터 평소보다 주위의 시선을 더 모으게 되어 곤란한 그녀에게 마침내 최후의 미션이 내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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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녀의 평범한 일상을 바꾸게 되는 스파이 모집 포스터







그녀의 소꿉친구이인 쿠자쿠




일상에서 평범함이란 무엇인가 ?




먹방으로 유명하신 고로상(마츠시게 유타카) 씨가 라멘집 주인으로 나온다.


어중간한 맛, 사람들의 기억에 잘 남지 않는 라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쿠자쿠(아이오 유우)의 첫 등장.


스즈메와 비교되는 스타일이다.


특별한 삶을 살게 되는 스즈메





영화가 짧습니다. 90분도 걸리지 않고 다 볼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지만 생각해보면 많은것을 곱씹을수 있는 영화입니다. 


아직 노다메칸타빌레를 찍기전의 우에노주리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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