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로 한층더 유명해졌지만 원래 유명했던 평양냉면식당 우래옥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을지로4가역 4번출로 나와서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4번출구에서 가까우니 지하철을 이용하여 방문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사설이 길었네요.


우래옥을 방문하였습니다. 


뭔가 냉면집 이름들은 참... 포스가 있어요.






깔끔한 외관 .





건물밖에 있는 메뉴판


저는 냉면먹으러 왔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분 부터 21시30분까지 라고 하네요. 





월요일은 정기휴무인가 봐요. 저는 토요일에 가서 다행이네요.




뭔가 많은 상장과 인증 등등 






아마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줄을 서게 될껀데 


저기 보이는 바인더에 이름과 방문인원을 적으면 


나중에 이름을 불러 줌니다. 


대기할때도 쇼파에서 대기 할수 있어 편하게 대기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3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제 앞에 6팀정도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은 약 10분 정도가 걸렸네요.




메뉴는 아래와 같이






평양냉면을 먹으러 왔기에 전통 평양냉면을 주문합니다. 


계산은 선물입니다. 


주문을 하시고 카드나 현금을 주시면 알아서 계산하시고 다져다 주심니다.






주문과 동시에 주시는 면수,.  육수가 아니에요 . 


면수입니다. 


뭔가... 맛있다고 하기에 애매한 맛이랄까... 면수입니다. 면 삶은 물


냉수는 서빙하시는 분에게 말해야 가져다 주심니다. 


그냥 주기 않으심니다.




그다음 가져다 주시는 젖가락 






자!!!! 냉면입니다. 


비주얼 죽입니다. 양도 많아요. 


일반적인 냉면과 다르게 얼은육수가 아니라서 미지근할까 생각했는데. 


그릇까지 차가운 냉육수 였습니다. ㅎ


육수를 한숟깔 먹어보니. 뭔가 밍밍한 맛 끝에 고기맛이 올라옴니다.


그리고 면발은 우리가 익히 할고 있는 중국집이나 고깃집 냉면과 다르게 


이빨로 잘 끊을수 있습니다. 


뭔가 배의 달달함과 고기의 지방맛 ? 감칠맛이 어우려져 맛을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냉면에 익숙해진 사람이 먹으면 심심한 맛입니다. 


저도 그렇게 느껴졌으니까요 ㅎㅎ


그런데 육수를 먹을수록 맛있습니다. ㅎㅎ 


이게 진자 평양냉면인가 싶었습니다. 


이게 평양냉면 입문이라던데 


다른집의 평양냉면집도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


맛은 집에서 리뷰를 쓰는데 떙기는 맛이네요. 


맛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고기를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다른테이블은 불기고를 먹던데 냄새가 .....


아무튼 추천합니다.












주말에 뭔가 밥이 떙겨서 디큐브 지하에 있는 찬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점심이라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어요.



카운터석이 아닌 테이블에 먹으려고하니 10분정도 대리를 해야 한다고해서 


예약을 하고 미니소를 살짝 구경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예약6이었던 제가 딱 들어갈 때가 되었더라구요.


음식은 고등어구이와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까지 시간은 5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고등어는 살이오른 고등어를 사용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반찬의 양도 적당했구요.


순두부찌개는 조금 맵습니다. 땀을 조금 흘리면서 먹었네요. 조개가 많이 들어 있어 까는 재미도 있는데 몇개는 입을 안벌린게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봉투에는 김이 들어있습니다. 


밥은 찰기가 있어 맛있었구요.


가격을 생각하면 약간 비싼감이 있습니다만 


신도림역근처에서 고등어구이 정식을 파는곳이 없는것 같아 한번씩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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