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뭔가 뭔가 


이상한 하루


어제 새벽3시가 넘게자서 


오늘은 12시가 넘어서 일어날꺼라고 생각했지만 


9시에 깨버렸다.


약속때문에 여유롭게 나갔는데 지하철 30분 거리가 순식간에 슥 흘러가고 


다시 돌아올때도 순식간에 슥 하고 집에 도착


화장실이 급하다고 이런식으로 시간이 빨리 흘러가도 괜찮은건가. 


보통은 시간이 엄청 안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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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본다는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내가 생각하는 몇가지의 친구의 분류가 있다.


어색한 친구.


어색하지 않은 친구. 두개로 나뉘겠지만 


어색한 친구가 친구로 분류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예전에 한적이 있지만 


어떠한 경험으로 친구로 분류하기로 했다.


아무튼 오늘은 2년 만에 한 친구를 만난 날이다.


갑자기 연락이와서 


보자고 하니 당황스럽지만 홍대에 나가봤다.


2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어제만나고 헤어진것 처럼 아무렇지 않은듯 웃고 


이야기하고 하는게 너무 좋았다.


벌써 이놈과 12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하였다.


몇번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어려사람들의 도움과 이야기로 잘헤쳐 나온것 같다.


이놈이 서울에 한달동안 있겠다고 하는데 


몇번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자주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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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늦잠. 


평일 아침 9시에 일어나는 느낌은 항상 좋다.


알람은 줄기차게 울렸지만 


눈을 뜬 시간은 9시 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평일날 늦게 일어나면 기분이 좋다.



회사의 정책상 10시까지 출근이라 여유롭게 출근했지만  쌓여있는 일들을 보니 한숨만 나오는구나.



그리고 요즘에는 책을 읽으려고 노력중



무거운 책도 좋지만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하루만에 다봤다.



내친김에 영화도 몰아서



그런데 제목과 내용이 너무 다른거 아냐 ? 너무 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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