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직구를 하면서 의문을 가졌던 것이 있다.


왜 무료 배송일까.


이런생각을 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항상 무료배송주문을 하였다. 이 블로그의 몇몇 포스트도 직구제품을 리뷰한것이 있다

.


배송기간은 매번 2주에서 4주 길게는 2달까지 걸려봤지만 . 잊고 지내다보면 도착한다는 알리배송인것 처럼.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하였다.


그런데 아까 읽은 기사를 보고 의문이 완전 해소가 되었다. 



 http://m.fnnews.com/news/201803211304005244


'해외 직구 무료 배송의 비결은 ?' 


기사의 제목처럼 왜 무료 인지 알려주는 기사 내용이었다.



무료 배송의 비결은 3가지고 나눠볼수 있다.




첫번째 .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 가격.


사람들이 생각하기로 중국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  하지만 이것도 들여다 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어느 셀러는 가격이 비싸고, 어느 셀러는 가격이 싸다. 그리고 배송비가 붙는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다.


우리가 마치 네이버에서 쇼핑항목을 볼때 가격은 낮으나 배송비가 2만원 씩 붙는 것처럼  배송비를 장난 치는 곳이 있다.



여기서 무료배송인 제품을 생각해보자.  중국 셀러도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다. 


무료배송이라면 제품값에 당연히 배송비가 포함이 되어 있다. 땅파서 장사하는 사람없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품을 몇번 받아 봤지만 우편봉투에 제품을 넣어 보내는 셀러도 있다.


우표를 붙여서, 당연히 우편값이 들어간다.   


3달러에 제품을 구매 하면 1달러는 배송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그래도 한국보다 싸기 때문에 사람들은 구매를 한다고 볼수 있다.




두버째. 중국 정부의 우정사업 지원.


중국정보의 정책적인 우정사업지원도 한 몪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외 상거래 활성화와 수출기업을 독려 하기 위해 우편요금 조정, 세재혜택 등 여러 가지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기사내용에서 중국의 시외 우편요금은 한국보다 400원 가량 비싸다고 한다.


이런 내용을 보면 정부의 지원이 크다고 볼수 있을것 같다. 






세번째. 중국 물류 시장의 규모경제, 무한 경쟁.


중국의 배송물량과 물류업체들의 경쟁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중국에 등록된 물류 전문업체만 1500개가 있다고 한다. 지금은 더 늘어 났을지도 모른다.


많은 기업들이 달려들면 그만큼 가격은 낮아진다. 


그리고 기사의 내용에서는 서비스보다는 물량에 따른 단가 인하중심 영업을 한다고 한다.


우리처럼 배송장 하나하나 추적을 하면서 일일이 출발했는지 어디쯤 갔는지 서비스하기 보단 이런건 넘어가고


물량을 많이 받아 가격을 떨어뜨리는 영업전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이 3가지의 이유를 합치면 무료배송이 가능한 이유가 나온다.


우리나라 내수시장에서는 하나의 택배를 보내면 2500원이 기본요금이지만  중국에서는 몇 백원으로 해외배송까지 가능할수 있다.


물론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는 물품에 한해서.






그러면 얼마나 싸질수 있는가. 그리고 왜 늦게 오는가에 대한 답도 적혀 있다.



아까 3번째 이유처럼 대량으로 배송을 한다.  컨테이너 하나를 채울때까지 배송하지 않고 기다린다고 한다. (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 )


40피트 컨테이너 하나에 가로x세로x높이가 각각 20cm 부피의 소포 8300개를 적재할수 있다고 하는데


이 컨테이너의 홍콩 - > 인천 해상 운임은 550 달러라고 한다. 그러면 소포당 가격은 7센트(75원)이하라고 생각할수 있다.




결론을 내어보면 3가지 이유로 인해 배송비가 싸지고. 


비행기가 아닌 배를 이용한 배송으로( 그것도 컨테이너 다채울때까지 기다림) 으로 배송이 늦어진다는걸 알수 있다.




 


















이번 구입기는 BZ-SP600x 브리츠 스피커 입니다.



비가오는 5월 회사퇴근하고 컴퓨존에서 스피커를 수령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네이버는 최저가는 39600원에 배송료 + 2500원 인데 







컴퓨존에서 주문가격은 39600원으로 같은데 


즉시할인에 


현금영수증 처리 까지 할수 있어 컴퓨존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헤드셋으로 음악듣고 인강듣고 게임하고 전무다 하다보니 귓바퀴에 자국남는거라던지 답답함이라던지


불편한점이 있어 스피커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브리츠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사운드바 형태로 공간낭비 없이 설치가 가능할것 같아서 


사운드바를 우선적으로 보고 그중 브리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만원 정도 ? 너무 싼것은 싼느낌에 사운드 좋지 않아. 나름 나쁘지 않은 ? 그러나 좋지도 않은 브리츠 BZ-SP600x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7시에 퇴근해서 찾으러 갈때 비가와서 진짜 짜증났는데... 


아무튼 비바람을 헤치면서 수령해 왔습니다. 가까워서 다행이지 멀었으면 진짜 욕하면서 갔을것 같은데.. 아닌가.. 그냥 배송시켰겠죠..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에는 주문번호와 이런저런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박스 상태는 별로 좋지 않네요.






박스는 큼니다. 약 80센치 정도 ?





뭐 확장 개념으로 스피커에 오디오잭과 마이크 잭을 꼽을수 있다. USB를 이용하여 7.1ch 연결이 가능하다 뭐 이런게 적혀있네요.


그닥 필요 없어 보임니다.




잘 붙어 있는 정품 스티커.




박스를 뜯으면 뭐 이런게 들어 있는데요.




뜯어보면 커브형태의 스피커가 나타남니다.




뭔가 싼티가 좀 나지만 ..





뒷면입니다. 


음.. 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가격을 생각해서 합리화 시켰습니다.





3.5mm 오디오와 마이크 잭과 전원용 USB가 보임니다.





저는 모니터를 34인치 울트라 와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1:9 비율의 모니터입니다. 


옆으로 긴 모니터 인데 약 이런 크기입니다. 


일반비율의 모니터라면  27인치쯤 되야 같이 쓸만 할것 같네요.





좀 싼티가 남니다. 


스위치도 누르는 느낌이 별로인걸 보니 싼걸 썼나 봄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쓸만합니다. 


저도 싼걸 찾았으니까요.


아무튼 3.5mm 잭을 연결하면 제어창이 활성화 되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USB도 연결해야 하죠.


제어판에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은걸 보니 진짜 USB전원용인가 봄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어폰, 헤드셋 마이크 연결이 가능한 포트와 USB헤드셋 연결용 포트가 보임니다.









지금 까지 2일 사용하였습니다. 



결론을 내보자면, 


주관적으로


장점 : 모니터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 다행이다.

       

단점 : 뭔가 싼티가 난다. 

       케이블이 뭔가 불안하다. 차라리 착탈식이 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디케이터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볼륨을 어느정도 올렸는지 모르겠다.)

       추가 연장포트가 앞쪽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사운드는 막귀인 저도 들을만 하게 나옴니다. 


뭔가 가끔 지지직 거리는 소리와 음이 갑자기 흔들리는 현상이 있지만  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피커를 정말 오랜만에 써서 뭐든 좋습니다. 


만원 짜리 리뷰해도 똑같이 말할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집에서 홈트도 할겸 



고무 아령을 구매 하였습니다. 



금액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28000원과 38000원 








헬스장에서 보면 라운드 처리된 아령은 뭔가 굴러갈것 같기도 해서 


육각으로된 아령을 구매 하였습니다. 



뭔가 집에 두기 편할것 같아서요.



쿠팡에서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드림택배로 왔는데 빨리오네요. 




5킬로 아령이랑 7킬로 아령 2개씩 두주문을 같이 주문했는데 


택배는 따로 왔습니다. 


무거워서 그러겠죠..


집이 2층이라 다행입니다. 


택배기사님들 고생하시는데...











아령은 비닐에 싸여진 채로 배달되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7킬로 아령 


고무 아령이라 고무냄새가 심하게 나면 어쩌지 라고 생각했는데 


고무 냄새는 크게 신경쓰일 정도로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체중계에 측정해보니 ?


이게 무슨일인가.. 6.8 킬로 ?


헐 6.8킬로라니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측정해보았습니다. 



그래소 6.8킬로가 나오네요.








그래서 다른 아령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이건 6.9 킬로가 나오네요.


체중계가 오차 범위가 있다고 쳐서 6.9~7.1 까지는 괜찮을것 같지만 


음...  6.8 킬로라..








그래서 다른 5킬로 아령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4.9킬로 이정도면 합격해줘야 겠죠.


오차 범위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싶어 다른 아령도 측정해 봄니다.


다행히 오차 범위에 있네요. 






원래는 냄새가 얼나마 나는지 그립감은 좋은지 자세히 쓰려고 했는데 무게에서 충격을 받아서..





아무튼 육각 고무 아령입니다. 


좋은점은 각이 져있어서 굴러다니지 않는다. 


쌓아둘수 있다. 


고무냄새가 신경쓰일정도로 나지 않는다.


그립감이 좋다. 



이정도가 아령의 장점이고 기본은 충분히 하는 아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무게말고는 특별히 없네요. 


100그램 차이라니.


아무튼 홈트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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