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할때 


많은 블로그를 참고하였습니다. 


날씨도 알아야하고 비자문제는 없는지 병은 뭐가걸리는지.준비물은 무었인지 치안은 어떤지. 등등


지식이 전무하였기 때문에 믿을껀 블로그 뿐이었다. 



책을 읽고 싶었지만  회사도서관에 있는 남미 여행책은 브라질 짱짱. 아르헨티나. 칠레 짱  이런식으로 적혀있고. 


유적지 소개만 줄창 있더라.. 


그래서 블로그만 보기로 했다. 어짜피 준비할 시간이 이틀밖에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자료를 모으기에는 블로그가 짱이었다.


기억은 안나지만 참고가 된 블로그 주인님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회사에서는 일이 드럽게 많다. 떠나기 전날까지 살께 산더미인데 아직 가방도 사지 못하였다. 신발도 사고 싶었는데 그냥 신던 신발 신고 갔다.


옷은 날씨가 짐작이 안가서 셔츠 몇개와 티, 바지, 챙겨가야 겠다고 했지만  제일 중요한 가방을 아직 못샀기에 초조해 졌다.


인터넷에서 주문한다고 해도 하루만에 오지못하고 아침 비행기라 받지도 못한다. 


예전부터 이런 나의 성격을 탓한적도 많았는데 회사원이 되고나서도 고쳐지지 못했다.


무언갈 미리미리 준비한적이 없다. 닥쳐오면 하는 성격이라... 


아무튼 퇴근하고도 이벤트 때문에 사람들을 이끌고 영화관에 가야 했다.


젠장 왜하필 오늘이 8월 마지막주 수요일이지...  < 참고사항> 마지막주 수요일에 영화가 5000원입니다.


막내라서 어쩔수 없다...


영화관에 사람들은 인도하고 상영관까지 같이 들어가서 광고떄 바로 나와버렸다. 


그리고 쇼핑몰들을 뒤지기 시작




한가지 로망이 있다면 배낭하나 매고 세계를 여행하는 이었는데 


아시아를 다니면서 캐리어끌고 다닌것이 전무였기 때문에 한번은 배낭매고 여행하는것이 로망이었는데 


블로그를 보면 다들 배낭매고 다니니까 뭔가 나도 세계일주하는 기분을 낼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나 구매 하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위치한 가산은 쇼핑하기 최적의 장소인데. 아울렛이 3개나 있기 떄문이죠.


하지만 내마음에 드는 가방을 찾을수 없었는데


그리고 아울렛이다보니 전문적으로 등산용품을 파는 곳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현대아울렛 노스페이스에서 대용량의 가방을 구매하였다.  예쓰!!


예쁘진 않지만  그나마 등산가방과 여행용 가방 중간쯤으로 보이는 가방이다 ㅎ





'여행 > 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구로병원 황열병예방 접종  (1) 2018.01.08
3. 남미 여행준비 하기 (중)  (0) 2017.12.03
1. 남미여행 가볼까?  (0) 2017.11.30
페루. 볼리비아 여행  (0) 2017.11.30
페루 리마 세비체 맛집 punto azul  (0) 2017.08.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