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동안 영화를 봤네요. 영화관에 한번 보고 싶었는데 또 집에서 Btv 무료영화를 봤습니다. 


11월 12일 기준으로 무료영화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龜は意外と速く泳ぐ 2005년도 작품입니다.



이영화는 두번째로 감상한 영화네요.


첫번째 봤을때는 우에노 주리가 나왔다고 해서 그냥 저냥 본영화 였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집에서 각잡고 시청했습니다.





영화내용은 심오했습니다. 


마치 처음영화를 보는것처럼 


나는 분명 두번째 보는건데 왜 처음보는것처럼 모르는거지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우에노주리가 연기한 스즈메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특별함 없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과 


일상이 특별함을 가지게 되는 순간 


그리고 평범한것은 무엇인가.  평범하게 살려면 뭘해야 하지?


평범하게 장보기. 평범하게 주문하기 등등


생각해보면 내가 살아가는 순간은 모든것이 특별한것 같다. 




휏휏휏휏  이라고 웃는것도 평범한것은 아닌것 같은데 


그녀는 휏휏휏이라고 자주 웃는다 ㅋㅋㅋ 귀여움


그리고 그때는 전혀 몰랐던 아오이 유우의 출연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아무튼 영화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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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우에노 주리)는 평범하다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다. 그의 남편은 항상 스즈메 걱정보다 스즈메가 거북이 밥을 주었는가가 제일 관심이다. 그러던 어느날 스즈메가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중 100개의 계단 난간에서 손톱보다 작은 스파이 광고를 목격하고 스파이가 될 결심을 하는데.
 평범하다 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 스즈메. 그녀는 자신보다 애완용 거북에게 더 관심을 쏟는 남편과 무서울 정도로 단순한 일상 속에서 어느 날, ‘스파이 모집’ 광고를 발견한다. 무심코 전화를 해버린 그녀 앞에 나타난 스파이는 ‘어느 나라’의 스파이라고 주장하는 쿠기타니 부부. 그들은 스즈메 같은 평범한 사람이야말로 스파이를 해야한다고 설득한다. 억지로 활동자금 500만엔을 건네 받은 스즈메의 스파이 교육이 시작되고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스파이가 되고 나서부터 평소보다 주위의 시선을 더 모으게 되어 곤란한 그녀에게 마침내 최후의 미션이 내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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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녀의 평범한 일상을 바꾸게 되는 스파이 모집 포스터







그녀의 소꿉친구이인 쿠자쿠




일상에서 평범함이란 무엇인가 ?




먹방으로 유명하신 고로상(마츠시게 유타카) 씨가 라멘집 주인으로 나온다.


어중간한 맛, 사람들의 기억에 잘 남지 않는 라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쿠자쿠(아이오 유우)의 첫 등장.


스즈메와 비교되는 스타일이다.


특별한 삶을 살게 되는 스즈메





영화가 짧습니다. 90분도 걸리지 않고 다 볼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지만 생각해보면 많은것을 곱씹을수 있는 영화입니다. 


아직 노다메칸타빌레를 찍기전의 우에노주리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뭔가 집에서 무료한 주말을 보내던 중 영화나 한번 볼까 하고 


BTV 무료영화를 뒤지던중 발견한 영화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위꼴영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맛있게 먹나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감상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연기야 두말할것없이 훌륭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일본의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보던 사람들기도 헀고 오랜만에 보는사람도 있고 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만


너무 자주 보던 사람들인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지금 BTV에서 무료영화 입니다.



영화 내용은 남극에서 일하면서 밥먹는 이야기 입니다. 


밥먹는게 주로 나오지만 일하는것도 잠깐잠깐 나옴니다. 


남자들끼리 남극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나태주고 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소하게 사는 이야기로 꾸져짐니다. 긴장감도 없구요.  


심야식당 같은 내용을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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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810m, 평균기온 -54℃의 극한지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기상학자 대장님, 빙하학자 모토, 빙하팀원 니이얀, 차량담당 주임, 대기학자 히라, 통신담당 본, 의료담당 닥터, 그리고 니시무라는 매일매일 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는 조리담당이다. 평범한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대원들은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의 요리를 먹는 것이 유일한 낙. 강추위 속에서 계속되는 고된 작업으로 지쳐가는 그들에게 무엇보다 힘든 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집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기러기 생활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비축해놓은 라면이 다 떨어지고, 절망하는 대장님과 대원들을 위한 니시무라의 요리인생 최대의 무한도전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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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네이버 영화에 적혀있네요. 










영화도입부 장면. 각자의 방식으로 남극의 여가시간을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아침 체조




새우튀김 에피소드 웃겼습니다.











다 같이 먹는 식사







오랜만에 보는 긴장감없는 영화였지만 


소소한재미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보시는분에 따라 심심하다 재미없다 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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