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남미를 여행기 위해서는 황열병예방주사를 한국에서 맞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볼리비아비자 때문에 고대구로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접종 가능한 병원 리스트는 아래 URL로 들어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nqs.cdc.go.kr/nqs/quarantine/national/ino/ino_in.jsp


가산에서 근무하는 저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하였는데요.



고대구로 병원은 당일예약이 불가능합니다 !!!!!



일단 고대구로병원에 전화를 해서


진료예약을 합니다.  전화번호와 개인신상과 진료시간을 맞추고 완료하면 


카톡이 하나 날아옴니다.




이떄 왕신기 했습니다. 


헐 카톡이 날라오다니..


진료예약을 하고 다음날 시간에 맞춰서 병원에 방문합니다.



방문을 하게 되면 접수를 하게 되는데..


이게 번호표 뽑고 기다릴 필요가 없이 


황열병접수라고 따로 창구가 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쯤에 갔더니 사람이 미어 터져서 번호표를 뽑아 보니 앞에 30명... 


일단 간호사에게 가서 예약을 했다고 하니 황열병 예방접종은 대기가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25번 창구에 크게 팻말로  황열병/ 콜레라 접종 이라고 적혀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거기 접수하시분에게 말하시면 됨니다.



접수는 무슨 .. 그대신  수입인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은행을 찾아보니 조금 내려가면 농협이 있길래 거기서 구매를 했다.


금액은 32.460원 싸지 않은 금액.


인지를 가지고 다시 접수창구로 가서 몇가지 서류를 받고 감염내과로 가면 된다.



설문지와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신청괄련 서류를 작성하고 대기한다.


그러면 내차례가 되면



의사선생님과의 면담을 하고 주사를 맞으면 될줄알았는데... 영업을 하신다..


페루와 볼리비아로 간다면 다른 예방주사를 추천하신다.


세계지도를 펴시고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게 참 친절하다고 느껴진다...


전문적으로 설명하시는 모습에 영업을 당하고 말았다..


버기카를 탈꺼니까 파상풍이 필요하고 ( 페루에 대해서 잘알고 계신다.) 


장티푸스 주사도 필요  할것 같고 이것저것 말하시는데 


파상풍은 얼마전에 회사에서 맞았기 때문에 장티푸스와 황열병만 맞기로 한다.


그리고 말라리아 약도 받아왔다.  혹시라도... 2주전에 먹으라고 했는데 몇일뒤면 출발하기 때문에 그냥 조금만 먹고 말았다.



진료?가 끝나면 진료실 바로 앞에 있는 주사실에 주사를 2대를 맞고


서류를 들고 수납을 하면 된다. 


무인으로 진행할수 있기때문에 편리하게 처방전까지 받고 말리리야 약을 받고 끝 !





노란색 !!  국제공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받게 된다.






볼리비아 비자를 받을때 꼭 필요하니 여권에 스탬플러를 이용해서 끼워두리고 하였다.








주사를 맞고나면 아프다는데 


나는 멀쩡하게 다니는거 보니 사람타는것 같다. 아무튼 볼리비아를 가기위한 가장큰 산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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